모든 시계는 똑같은 고장이라도 그 원인이 다를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예를 들자면 열이 나고 몸이 쑤시는 증상에 대한 원인이 간단한 감기일지도 또는 사스 같은 유행성전염병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증상에 대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게 됩니다.

시계 역시 고장에 대해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합리적인 수리가 가능해지게 되며, 이러한 진단 능력은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합니다.

 

 

명품 시계들은 전용 부품들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전용 부품들은 그 가격이 매우 비싸고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데요.

 

저희 명품고급시계수리센타는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명품 시계의 부품들의 확보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과거 80년 대에는 흔히 시계를 수리했는데 이상하게 더 상태가 나빠졌더라. 누가 부품을 빼먹은게 아니냐는 헛소문이 있었는데요.

이는 사실 교체해야 될 부품을 당시엔 구하는게 불가능해 망가진 부품을 수리를 해서 다시 장착하게 되니 그 부분이 지속적으로 장애를 일으킨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시계는 3 ~ 4년마다 정기적인 오버홀(Overhaul)을 받아야 하며, 이를 소홀히 하면 중요부품들이 마모가 되는데 마모된 부품을 교체하지 않고 재생을 하면 당연히 문제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다행히 90년 대 이후 무역이 자유화 되면서 부품의 수급이 좀 더 쉬워졌으나 높은 가격으로 인해 대부분 수리센타에서는 이를 미리 확보안하거나 대충 때울려는 상황이 있으니, 항상 중요한 수리를 맡기실 때에는 부품의 수급 능력도 따져보셔야 합니다.

 

 

아직도 동네 금방이나 일부 시계 수리점들은 옛날 70 ~ 80년대 장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시계는 정밀 부품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그만큼 수리 장비의 첨단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계는 오버홀 머신이나 시간, 방수 테스트 머신 등 다양한 정밀 장비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이들 장비의 가격이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리점에서는 장비의 구매를 소홀히 하고 업그레이드를 등한시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새로운 장비의 존재 자체를 모르기도 합니다.

저희 명품고급시계수리센타에서는 일찍부터 장비의 중요성을 깨달아 국내 최초로 오버홀 머신을 사용하는 등 장비의 업그레이드와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